긴급구호물품키트 200세트 전달
인천시와 LH 인천지역본부는 14일 부평역·인천터미널역·동인천역·주안역에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지원사업 안내와 주거상담을 벌이는 한편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물품키트 200세트를 전달하는 인천아웃리치 활동을 벌였다.
시와 LH는 비주택거주자를 지원하는 NGO단체 (사)인천내일을여는집, 내일을여는자활쉼터 및 인천쪽방상담소와 협력해 인천아웃리치 효과성과 전문성을 높여 9월말까지 지속적으로 활동을 진행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방용섭 인천시 건축계획과 팀장은 “인천시민을 한분이라도 더 많이 찾아뵙고, 주거상향지원사업 안내와 긴급구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아웃리치 활동으로 발굴한 주거지원대상자는 LH 인천본부 이주지원119센터를 통해 LH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지원하고, 이주 시 대상자는 보증금과 이사비, 생필품을 지원받게 된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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