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물품키트 200세트 전달
▲ 14일 인천시와 LH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지역 곳곳에서 인천아웃리치 활동을 벌였다. /사진제공=LH 인천지역본부

 

인천시와 LH 인천지역본부는 14일 부평역·인천터미널역·동인천역·주안역에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지원사업 안내와 주거상담을 벌이는 한편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물품키트 200세트를 전달하는 인천아웃리치 활동을 벌였다.

시와 LH는 비주택거주자를 지원하는 NGO단체 (사)인천내일을여는집, 내일을여는자활쉼터 및 인천쪽방상담소와 협력해 인천아웃리치 효과성과 전문성을 높여 9월말까지 지속적으로 활동을 진행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방용섭 인천시 건축계획과 팀장은 “인천시민을 한분이라도 더 많이 찾아뵙고, 주거상향지원사업 안내와 긴급구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아웃리치 활동으로 발굴한 주거지원대상자는 LH 인천본부 이주지원119센터를 통해 LH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지원하고, 이주 시 대상자는 보증금과 이사비, 생필품을 지원받게 된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