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7일 중리동 라온팰리스와 증포동 동양파라곤 아파트 주민들과 소규모 공감미팅을 진행했다.
공감미팅 ‘이천은 화목해요’는 매주 화·목요일 지역 내 아파트 주민들을 찾아가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하는 소통릴레이로, 오후에 중리동 라온팰리스와 증포동 파라곤아파트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과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아파트 옥상 운동시설 설치, 아파트 앞 흡연 부스 설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아파트 외벽 몰딩 제거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안됐으며, 특히 동양파라곤 아파트에서는 동양파라곤 후문~수림1차아파트 인도개선과 가로수 정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 어느 한 곳도 소홀한 곳이 없도록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것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여건이 지금보다 편리해지도록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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