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서이숙(왼쪽)씨가 모교인 전곡고등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을 500만원을 기탁했다.
서씨는 전곡고 9회 졸업생으로 올해 제30회 이해랑 연극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중 일부인 500만원을 학교에 맡겼다.
서씨는 “작은 돈이지만 조금이나마 후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곡고가 바른 교육을 통해 지역발전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후배들을 양성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대와 드라마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서이숙씨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아픈 개와 산다’를 통해 반려견들에 대한 사랑과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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