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사진 제공=안양시

 

안양시 새마을부녀회는 오이지를 담가 홀몸 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장 등 30여명은 오이지를 담가 이날 각 가정에 보냈다.

새마을부녀회는 앞서 지난달에 마늘종 장아찌, 지난 4월에는 열무김치를 담가 각각 전달했다.

각 동 새마을부녀회도 밑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석수1동 새마을부녀회는 60가구에 꽈리고추 멸치볶음과 오이지,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는 멸치볶음을 만들어 50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