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 2일 동두천시에 있는 박상기 항아리 짬뽕(대표 박상기, 홍춘화), 지쁠레르(대표 박지혜), 예뻐You(대표 유우영)와 파주시에 있는 마임하임 카페(대표 노태준)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 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기 항아리 짬뽕, 지쁠레르, 예뻐You 및 마임하임 카페가 후원하는 수익금은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과 1대1 해외 아동결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 경기도 서·북부 지역 내 3개 지부, 1개 센터와 협업하여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및 지역사회조직사업,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세계시민, 권리 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