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조성되는 공원녹지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인수하고, 사업자 대상 패널티를 두는 등 대책을 도입하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7월부터▲공원녹지 위치의 적정성 확보 ▲공원녹지 컨설팅 지원단 운영 ▲공원조성 총괄기획가(M.P) 운영 ▲시민 인수 점검단 운영 등 6대 전략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시관리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업인가, 실시설계, 시공, 준공, 인수인계에 이르기까지 공원녹지를 조성하는 모든 과정에서 품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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