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정보]

-여성/ 57년생/ 숭의2동(2020.6.19. 확진)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직장동료)

 

6월7일부터 자가격리

6월11일 ~ 17일 자택

6월 18일 오전 9시30분 미추홀구보건소 2차 검사(가족차량, 마스크 착용) 오전 10시30분 자택 귀가(가족차량, 마스크 착용)

6월19일 오전 10시 양성 판정 → 인천의료원 음압병상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강서구의 한 콜센터 직원인 미추홀구 주민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추홀구는 숭의2동 주민 A(63·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서울 강서구의 SJ투자 콜센터 직원으로 같은 회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직장 동료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 18일 자가격리 해체 전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A씨의 배우자에 대한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조치했고, 자택과 주변에 대한 소독을 마쳤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