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IPA 사랑의 헌혈나눔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는 임직원 20여명이 동참했다. 생애 첫 헌혈로 받은 헌혈증서를 기증한 경영지원팀 조아라 변호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헌혈 참여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공사는 2012년부터 분기별로 단체헌혈 행사를 꾸준히 실시 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간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을 모아 연내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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