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환경보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항만공사는 인천항에서 친환경 녹색전환을 위해 △대형선박용 육상전원공급장치(AMP) 확대 △선박저속운항(VSR) 프로그램 운영 △노후 예선(TugBoat)의 친환경 LNG 연료 전환 시범 사업 등 인천지역 항만지역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소재 4대 공기업을 포함하는 ’인천클린공사협의회‘에 참여, 공기업간 지역내 대기질 개선 사업내역·실적 등을 상호 공유·벤치마킹하며, 인천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정행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친환경 녹색경영은 필수적인 시대적 과제”라며 “인천시민에게 청정한 항만과 대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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