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최기호(가운데) 의원이 의정활동 행정감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의욕적인 지방 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 17명을 선정했다.

올해 7회째인 의정활동 우수 의원 시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표창 전달식으로 대체했다.

최기호 의원은 2019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클린 하우스 사업 추진 철저와 가평 공설(공동)묘지 명칭 공모 등을 요구했다.

여기에 벽화이미지 확대 적용과 한국형 청소차 도입 검토 등 새로운 정책을 끊임없이 제안한 바 있다.

그는 “군민들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평=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