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회는 22일 제10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평택시새마을운동 50년사 출판기념식을 남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기도 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 정장선 시장, 권영화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실천사항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최시영 회장은 “평택시 칠원리 새마을운동의 사료를 수집해 기록으로 남겨 평택시 새마을운동의 정체성을 찾고자 했다”며 “새로운 50년을 향해 우리의 역량과 열정을 쏟아 후손들이 그 열매를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