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최근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0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 교육·홍보 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세종병원은 계양구와 서구, 강화군 등 3권역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나머지 권역은 인하대 의과대학 부속 병원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각각 나눠 맡는다. 앞으로 세종병원은 응급 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와 관련 홍보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오병희 병원장은 “인천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표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병원 차원의 홍보와 교육뿐 아니라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인천지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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