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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노래' 노랫말에 곡 붙여주세요
'경기도의 노래' 노랫말에 곡 붙여주세요
  • 최남춘
  • 승인 2020.05.21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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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9월28일까지 3개 작품 공모…11월 선정
경기도는 새로운 '경기도 노래'의 노랫말(작사) 공모를 통해 3개 작품을 선정하고 21일부터 작곡 공모를 시작한다.

작곡 공모 대상작은 ▲한강과 서울을 품고 있고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경기도의 모습과 1000년의 역사를 지닌 경기도의 모습을 표현한 '사랑도, 미래도, 경기도' ▲꿈을 이루고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은 '함께 걷자' ▲경기도가 바쁜 일상에서 치유하는 마음속의 집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경기도에서 쉬어요' 등 세 작품이다.

작곡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 작품 중 하나를 선택해 1·2절 후렴을 포함한 약 3분 분량의 노래를 만들어야 한다.

접수 마감일은 9월28일이며 참가신청서와 출품작을 이메일(ggsong@gg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상금은 대상(최종 선정 작품) 1인(팀) 10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가작 등 총 1500만원으로 최종 선정 작품은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노랫말 공모에 접수된 1529건 중 15건을 우선 선정하고, 2단계로 도민과 시인, 작사가 등 유명인사 평가를 합산해 선정했다.

도 여론조사 홈페이지에서 16일간 진행된 도민투표에는 1814명이 참여했으며 유명인사 평가에는 '풀꽃'의 나태주 시인, '너에게 묻는다' 안도현 시인, '개똥벌레', '홀로아리랑' 등을 작사·작곡한 한돌 등이 참여했다.

안도현 시인은 “경기도 노래가 공식적인 행사에서만 불리던 기존의 관행을 벗어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노래로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고, 나태주 시인은 “세대를 아울러 다 함께 부를 수 있으며 경기도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노래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작곡 공모 심사 과정에도 도민을 참여시켜 작사, 작곡부터 심사까지 도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새로운 경기도 노래의 취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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