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이 지속적인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발전가능성을 갖춘 유망한 직업이 각광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푸드 서비스 산업은 ‘직업전망지표’에서 89%의 발전가능성을 갖춘 유망한 직업으로 꼽힌다.

푸드 서비스 산업의 대표적인 직업으로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있으며, 신문, 잡지, 요리코너, CF, 전문 요리 서적, TV 요리 프로그램, 영화 등 푸드 스타일링을 담당하거나, 파티 및 행사 등에 콘셉트와 테마 혹은 취향 그리고 분위기에 맞는 테이블세팅 테이블플라워, 그리고 공간 스타일링, 메뉴개발 등을 담당하는 식공간연출 관련 전문 직종이다.

이처럼 푸드산업의 성장에 따라 푸드스타일리스트에 대한 인력 수요 또한 동반 성장하고 있으며,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로이문화예술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에 지원하는 수험생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선 처음 독보적으로 17년째 푸드스타일리스트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로이문화예술학교는 국내 최초로 푸드디자인 관련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와 푸드코디네이터전공을 개설하였으며, 올해 “푸드스타일 광고사진” 전공을 새롭게 추가해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업계에는 17년째 푸드스타일리스트 교육의 맥을 이어오는 학교의 명성만큼 수많은 로이문화예술학교(구. 인천문예전문학교) 졸업생들이 푸드디자인 산업에서 활동하고 있다. 푸드스타일. 광고사진 전공은 기존에 푸드스타일리스트 업무 외 사진촬영, 영상편집이 가능한 포토그래퍼 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이다.

기존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잡지촬영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사진의 각도 및 기본 디자인 구성을 이해해야 하는데 로이문화예술학교의 융합교육을 통해 이 두 가지 기술이 가능하다.

실제 본교 졸업생 이*준 푸드스타일리스트는 재학시절 매월 창간되는 본교의 푸드스타일리스트 전공 잡지 “씨즐”의 동아리회장을 맡으며 푸드스타일링과 사진작업을 동시에 익히고 평소연봉의 두 배를 받으며 음식전문사진과 푸드스타일디자인을 기획하는 푸드 광고회사 취업에 성공했다.

로이문화예술학교 관계자는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이 주목받은 이유는 현장 근무 경력을 갖춘 교수진의 교육, 현장의 느낌을 살려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최신식 실습 시설을 겸비, KBS아트비전을 비롯해 300여개의 업체와 산학협력을 통한 다양한 현장실습과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음식과 연출의 이해를 바탕으로 방송 및 광고잡지촬영에서의 공간과 스타일링 이미지, 광고사진 디자인을 제안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2년제 전문학사 학위과정인 푸드스타일리스트. 광고사진전공과 식문화 전반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푸드코디네이터 최고위 교육을 하는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인 푸드코디네이터학사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이문화예술학교는 현재 푸드스타일리스트. 커피바리스타, 소믈리에, 호텔조리, 파티플래너, 웨딩플래너, 디저트. 파티셰 등 2년제 전문학사 과정과 파티이벤트, 푸드코디네이터 4년제 학사과정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타 대학과 복수지원 및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전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