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코로나19에 따라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만드는 케이크 패키지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교사 동료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센터가 추진했다.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40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긴급보육에 애써 주시는 어린이집 교사와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코로나19가 잘 극복될 것을 믿으며 구에서도 코로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