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최종태)는 정부 일자리위원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하는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 선정' 공모에 인천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산업단지 혁신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알자리 창출 및 입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이번 정부 공모 사업에 인천을 비롯해 전국 11개 지방정부가 신청했다. 지방정부별로 수립해 제시한 산업단지 대개조 혁신계획을 정부는 중앙자문단 컨설팅을 거쳐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를 진행한 결과 인천, 대구, 광주, 전남, 경북 5곳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