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은 지난 21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을 방문, 강화군 주요현안사업들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날 신 의장은 통일시대 한반도 주요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 및 강화해안순환도로 건설 조속 추진,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해제, 서도면 주문도리 저류지 확장·볼음도리 저수
지 준설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신득상 의장은 "평화경제시대 강화군의 발전에는 정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평화·교류도시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왕수봉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