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파주갑 윤후덕 후보가 3선에 고지에 올랐다.
윤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8만5085표(60.93%)를 얻어 5만2122표(37.33%)에 그친 미래통합당 신보라 후보를 제치고 3선 고지에 밟게 됐다.
윤 당선인은 "할 일 많은 파주를 땀으로 적시겠다는 초심과 다짐을 잊지 않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명품자족도시 파주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GTX 역세권 활성화 및 차량기지 인근 ICT산업단지 조성 등 굵직한 사업부터 대형문화공연장 및 체육시설 건립, 관광자원활성화 등 생활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그러면서 "3선 국회의원으로서 더욱 더 파주 발전에 힘쓰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더 크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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