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여주시·양평군 후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양평여주 6대 민생과제'를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 후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두물머리와 용문산 관광지 폐쇄로 지역경제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정미 대변인을 통해 "코로나 청정지역인 양평과 여주를 지키려는 마음으로 관행을 깨고 사전투표를 한 뒤 방역자원봉사에 나섰다"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양평과 여주의 민생현안을 극복하기 위한 여섯 가지 과제를 책임 있게 풀어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코로나 폐쇄지역 지역 상권의 피해 최소화 대책 신속 마련 ▲'세미원 국가정원화 계획'과 '숲일자리 국가시범모델'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 ▲'공익형 직불제' 국가 예산의 획기적 증액 및 지역화폐를 활용한 지역농산물 소비 인센티브제 등을 통해 농민피해 최소화 ▲상수도의 빠른 확대와 하수처리시설 확장 ▲전통시장의 온라인거래 활성화 지원 ▲버스완전공영제와 천원택시 확대 등 6대 민생과제를 제시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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