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안산단원갑 후보는 네 번째 정책공약으로 '초지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을 발표했다.
초지역은 기존 지하철 4호선과 서해선뿐 아니라 앞으로 신안산선, KTX, 수인선 등이 개통되면 5개 노선이 지나가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철도교통의 허브가 된다.
고 후보는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서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도로교통과의 연계성이 강화돼야 한다"며 "초지역세권 개발과 함께 초지역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고영인 후보는 우선 안산시와 경기도, 안산도시공사 등과 협력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의 승인을 얻어 초지역을 개발 지역으로 지정 추진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또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시행령'에 따라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충당하겠다는 재원 마련 계획도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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