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순자 안산단원을 후보는 12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단원구의 단지별 시설 개선과 재건축 정책을 수립해 ▲고잔동 올림픽타운 주변 도로 등 노후인프라 개선 ▲중앙동 7·8단지 내 노후인프라 개선 ▲고잔동 연립단지 맞춤형 재건축 추진 ▲중앙동 5·6단지 맞춤형 재건축 추진 ▲대부동 공동전원주택단지 조성 ▲귀농귀촌마을 조성을 단계별 추진 등을 공약했다.


 또 모든 도심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주택가와 상가 주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호수동 문화광장 지하주차장 건립 ▲호수동 다가구 주택지역 주차공간 확충 ▲대부동 공용주차장 설치(상동, 흘곶, 선감동) ▲고잔동·초지동·중앙동 주택가 주차공간 확충 등을 제시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