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정춘숙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임 전 비서실장은 이날 정춘숙 후보와 성복동 롯데몰에서 출발해 성복천을 걸으며 수지 시민들과 만난데 이어 수지구청역 앞 사거리에서 정춘숙 후보 집중유세를 벌였다.
이날 임 전 비서실장은“수지구민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으로 알고 있다. 지하철 노선 연장과 같은 커다란 사업은 중앙정부, 서울시, 경기도, 용인시 모두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를 선택하신다면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 사업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춘숙 후보는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지원유세를 통해 수지구민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3호선 수지연장을 어떤 후보가 확실하게 추진할 수 있는지 확인됐다”며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을 선택해서 지하철 3호선 수지연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수지구민들의 현명한 선택 부탁드린다”고 말한 뒤 지지를 호소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