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운연역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인천남동소방서는 7일 오후 3시50분쯤 남동구 운연역 인근 산 중턱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 접수 약 10분 뒤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대원 62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1시간째 진화작업 중이다.
화재는 야산 중턱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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