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는 7일 2019 회계연도 여주시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된 서광범 의원과 NH여주농협은행 최미정 부지부장, 최양희 전 복지정책과장은 '여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결산검사는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 금고의 결산 등에 심도 있는 검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유필선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해 재무관리에 경험이 풍부한 여러분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철저한 결산검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17일부터 5월6일까지 20일간 서광범 대표위원을 비롯한 3명의 위원이 결산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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