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주원 안산상록갑 후보는 지난 5일 '본오뜰' 65만평에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 유치 공약을 밝힌 데 이어 선택과 집중으로 상록갑 지역의 도시를 완전히 변화시키는 '상록 삼거리 벨트' 구축계획을 밝혔다.


 '상록 삼거리 벨트'는 ▲먹거리 상록 반도체단지(본오뜰) ▲상록 벤처밸리(안산 지하철 4호선 철로 지중화 등 상록수역세권 재개발) ▲볼거리 돔 이코노익 센터(89블록 내 문화콘텐츠 경제특구 조성)로 나뉜다.


 박주원 후보의 제1권역 김정택 본부장(현 안산시의회 부의장)은 "박 후보는 민선 4기 안산시장으로 시민 섬김의 대표적 사례인 25시 시청을 개청하고 민원의 대혁명을 일으켰다. 그가 이뤄낸 안산시의 발전을 일일이 나열할 수는 없지만, 공복으로서의 그의 역할은 반드시 본오뜰에 대기업 반도체 단지를 유치할 것이라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