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3일 이중재 계양구갑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 이중재 후보를 격려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한국이 코로나 사태를 잘 극복하고 있다는 평가는 정부가 아닌, 70년간 구축해놓은 의료체계 시스템과 불철주야 노력한 의료진, 국민의 성원 덕"이라며 "제일 중요한 것은 소득 보전을 지속적으로 해서 정상 경제 상황으로 돌아올 때까지 생산을 재개하며 국제사회에 나가 경쟁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중재 후보처럼 경험 많고 능력 있는 사람이 국회에 진출해서 이런 부분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중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이튿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계양구 방문은 그만큼 계양구가 희망이 있고 힘이 있다는 반증"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그리고 그 종사자는 생존 문제가 걸려 있다. 이들의 생활기반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