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순자 안산단원을 후보는 4·15 총선의 정책공약을 총망라한 '안산 발전 3대 비전'과 '안산의 가치를 두배로 10대 핵심공약'을 5일 발표했다.


 박 후보는 "오늘 비전과 핵심 발표를 시작으로 총선기간 분야별 지역별 세부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책정보를 전달하는 정책선거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안산발전 3대 비전'으로 ▲사통팔달 수도권 교통중심도시 ▲풍요로운 경제와 매력적인 문화도시 ▲쾌적한 주거환경과 명품교육·복지도시를 제시했다.


 이어 10대 핵심공약 ▲신안산선 조기완공 추진 ▲GTX-C노선 연결 추진 ▲4호선 안산구간 지하화 추진 ▲화랑유원지 내 봉안시설 폐기 추진 ▲반월시화산단을 첨단스마트산단으로 조성 ▲동별 랜드마크급 특성화시설 조성 ▲대형 종합병원 유치 ▲미세먼지에도 걱정 없는 실내체육관 건립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 ▲여성과 아이가 안전한 나라 만들기를 추진해 안산의 가치를 두배로 끌어올릴 것을 약속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