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안산상록을 후보는 지난 3일 선거 사무실을 방문한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가 지지를 선언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노총은 김철민 민생캠프를 찾아 김 후보가 노동에 가장 관심과 애정이 많고, 안산시장 재임시절부터 현장을 잘 알고 있는 진정성 있는 후보이기 때문에 신뢰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김광호 의장은 "김 후보는 언제나 노동자 곁을 지켜주며, 노동의 가치를 존중해 왔다"며 "한국노총 안산지부에 소속된 82개 사업장 1만2000여명의 조합원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철민 후보는 "안산시장 재임시절, 전국 최초로 기업 SOS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앞으로도 한국노총 안산지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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