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민과 단체들의 성금·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김용숙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관계자들은 2일 용인시를 방문, 백군기 시장에게 성금 624만8500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기흥구 공세동 대주피오레 2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이종수 제1부시장실을 방문해 마스크 268매와 성금 24만4910원을 기탁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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