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최근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대비, 이용객 편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고양종합운동장 입구 주차장 및 통로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개선 공사는 노후된 주차장 입구에 공사 상징마크 파랑과 진한 감색을 사용, 맑고 깨끗한 활동적 이미지로 탈바꿈해 책임감과 신뢰감을 주도록 했다.


 주차장 내부 주 출입로에는 LED등을 추가 설치해 보행자 안전성 확보와 미관을 개선하고, 기둥에는 체육 활동 이미지를 넣어 역동적인 운동장 모습을 표현, 시민들에게 긍정적이고 활기찬 인상을 줬다.


 또 주차장 좌측 통로(복도)는 공사의 홍보 공간을 만들어 공사 연혁 및 시설물 사진 등을 게시, 다양한 사업 및 운영시설을 소개하고 있다.


 김홍종 사장은 "고양종합운동장은 물론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체육시설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