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존 10곳을 추가로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와이파이존이 구축된 지역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 탐방로 구간으로 통신사에 관계없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안양예술공원 와이파이존은 기존 파빌리온, 수목원 입구에 이어 12곳으로 늘었다.
안양시는 스마트폰으로 예술작품 등을 촬영하면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이미지 매칭'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4월부터는 증강현실(AR)게임인 '안양예술공룡'을 선보일 계획이다.
안양예술공원은 태국의 유명 연예인이 뮤직 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동남아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
/안양=이복한 기자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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