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듀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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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김도현] "회사도 자기계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인재가 많아야 성장한다"

일본전산 나가모리 시게노부 회장의 이 한 마디는 많은 기업들이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독려하고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사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이유로 꼽힌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역시 '고객의 꿈, 직원의 꿈, 지역사회의 꿈 실현'이라는 비전 하에 직원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월 국내 손꼽히는 명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두드림교육'은 에듀윌의 대표적인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또 다른 시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열린 사고를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금융권 전문가와 KBS 아나운서, 과학탐험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에 초청됐다. 

매일 아침 9시30분에는 각 본부별로 비즈킷(Bizcuit) 동영상 시청시간이 주어진다. 동영상을 본 후에는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생각을 공유한다. 평소 접해보기 힘든 경영이나 마케팅 관련, 인문학과 문화, 예술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기초역량을 쌓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입사자 교육과 직책 및 직급별 교육, 승진자 교육 등이 진행되며 격월로 마케팅 교육도 실시한다. 업무와 관련된 사외교육을 지원하는 등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회사가 임직원들의 성장을 이끌면 이 성장이 다시 에듀윌의 성장을 이끄는 선순환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임직원들이 성장하고 역량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김도현 digit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