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용인정 예비후보는 24일 백군기 용인시장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현안을 전달하며 예비비와 긴급추경을 통해 코로나19 민생안정 대책을 시급하게 실행할 것을 요청했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맞아 ▲매출이 급락한 중위소득 이하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덜기 위한 긴급생활안정지원금 등 소상공인 지원 ▲학교 개학연기로 돌봄이 힘겨운 가정을 위해 모든 아동수당 대상자 및 초중고 부모에게 긴급 돌봄쿠폰 지급 ▲마스크 공급량 확대 등을 요구했다.


 이 후보는 "벌써 용인에서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주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지속해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