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인천시 행정부시장으로 최장혁(56·사진) 전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이 취임한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최장혁 전자정부국장을 인천시 행정부시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 부시장은 부산 출신으로 경남고,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1996년 감사원 부감사관에 이어 2007년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했고 이후 행안부 인사평가과장, 성과고객담당관, 정보화총괄과장을 지냈다.
인천과는 지난 2011년부터 약 4년간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사업본부장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울산시 기획조정실장과 행정자치부 대변인,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에 이어 직전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으로 활동했다.
최 부시장은 별도 취임식을 하지 않고 당분간 코로나19 상황 대응과 방역 대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최근 교통·환경분야 업무를 총괄하는 2급 상당의 전문임기제공무원으로 오흥석 전 교통국장을 교통환경조정관으로 임용했다.
한편 박준하 전 행정부시장은 지난 20일 퇴임 후 행정공제회 이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행정안전부는 22일 최장혁 전자정부국장을 인천시 행정부시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 부시장은 부산 출신으로 경남고,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1996년 감사원 부감사관에 이어 2007년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했고 이후 행안부 인사평가과장, 성과고객담당관, 정보화총괄과장을 지냈다.
인천과는 지난 2011년부터 약 4년간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사업본부장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울산시 기획조정실장과 행정자치부 대변인,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에 이어 직전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으로 활동했다.
최 부시장은 별도 취임식을 하지 않고 당분간 코로나19 상황 대응과 방역 대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최근 교통·환경분야 업무를 총괄하는 2급 상당의 전문임기제공무원으로 오흥석 전 교통국장을 교통환경조정관으로 임용했다.
한편 박준하 전 행정부시장은 지난 20일 퇴임 후 행정공제회 이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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