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진호 김포갑 예비후보가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모집한 '박진호 서포터즈'에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200여건이 신청됐다고 18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팬클럽 형식의 자유로운 모임으로, 박 후보를 응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활동은 ▲선거운동 자원봉사 참여 ▲김포시 발전을 위한 정책아이디어 발굴 ▲박 후보의 활동 홍보 및 응원 ▲회원간 친목 및 교류 등이다.


 박 후보는 운영진 구성과 애칭 명명 등의 본격적인 조직구성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서포터즈 단장은 현재 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시중 전 김포 청년회의소(JC) 회장이 맡았다.


 김 단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김포의 희망인 박 후보의 선거필승을 위해 서포터즈를 꾸리게 됐다"며 "많은 이들의 동참을 호소하며, 함께 힘을 합쳐 김포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단순한 팬클럽을 넘어, 김포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서포터즈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선거는 김포시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