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지역위원회는 16일 김교흥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서구갑지역원회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에는 단장을 맡은 김교흥 후보와 송춘규 서구의회의장, 김종인·임동주 인천시의회의원, 김동익·정영신·정인갑·한승일 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당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서구갑 방역봉사단'은 각 동별 방역단을 구성해 매일 다중이용시설과 공원, 버스정류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진행한다.

김교흥 후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율적으로 방역 봉사단을 구성하고 참여해준 당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예방 행동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 유지 등 더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전했다.

 

/ 이은경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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