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동에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김상범 대표가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태수 동장에게 100여개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4년째 불현동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는 취약가구를 위해 빵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역 천사 푸드뱅크에도 수년째 빵을 기탁하고 있다.

 임 동장은 "시를 위해 몸소 따뜻함을 전파하고 있는 김 대표를 비롯해 많은 이들 덕분에 지역사회에 정과 사랑이 넘치는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