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운항을 재개한 경기도 닥터헬기가 일주일 새 2차례 출동하면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6일 오후 2시50분쯤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서울방향 양지IC 부근에서 차량 6중 추돌 사고가 났다.


사고로 14t트럭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아주대병원 닥터헬기를 통해 권역외상센터로 옮겨졌다. 이날 닥터헬기의 영동고속도로 사고 현장 출동은 1일 평택 추락사고 환자 이송에 이어 2번째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