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절 101주년을 맞은 1일 인천 계양구 황어장터 3·1 만세운동 기념관 앞을 마스크 쓴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황어장터 만세운동은 1919년 서울에서 열린 3·1 만세운동의 영향을 받아 같은 해 3월 24일에 농민 심혁성의 주도하에 열렸다. 이날 참여한 시민은 600여명으로 황어장터의 만세운동은 인천에서 일어난 최초의 대규모 집회로 기록돼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