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다음달 17일까지 제과제빵 진로동아리 '빵소담' 참가자를 모집한다.


 빵소담은 2015년 상록청소년수련관 내 제과제빵 진로동아리로 창단됐으며, 15명 내외의 청소년들이 모여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을 한다.


 지난해 4기 빵소담은 1년간 동아리원들이 주체적으로 활동을 기획해 자율실습활동(20회), 정기회의(6회), 전문교육(4회), 기획활동(6회)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제과제빵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자신들이 직접 만든 제과제빵을 나눠주기도 했다.


 신청은 상록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s://www.sangnok.ansanyouth.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를 바탕으로 참가자 면접 선발 예정이며, 면접일은 참가 신청 대상자에게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