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섭 미래통합당 인천 부평갑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부평종합시장, 진흥종합시장, 부평깡시장을 찾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시장 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위로했다.


지난 22일 부평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 동선 가운데 일부였던 부평종합시장과 진흥종합시장, 부평깡시장 3곳 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5시부터 48시간 자율휴업에 들어갔다.


정 후보는 전날 자율휴업이 해제로 영업이 재개된 부평종합시장을 비롯한 3곳 시장을 찾아 방역소독상황을 점검하고, 휴업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정유섭 후보는 "시장 휴업 조치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방역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상인들의 매출 피해를 최소화 해야겠다"며 "상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들은 관련부처와 기관에 즉시 전달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관계당국에서 필요한 조치에 나서도록 주문하겠다"고 밝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