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제닉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천시에 2억원 상당의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박규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사재기와 품귀 현상으로 구매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마스크 제조업체로서 기부 필요성을 절감하고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주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2주간이 고비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전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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