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지 않았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전 연령으로 선발범위를 넓혔다.

단, 폐업 경험이 있는 경우 이종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자를 창업할 예정인 경우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인천센터는 선정될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바우처 형태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화 지원금은 평균 5100만원으로 최대 1억원까지다. 이와 함께 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선배 창업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47명으로 청년 28명, 중장년 19명을 구분해 선발한다.

오는 3월2일까지 작성된 사업계획서를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