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성남중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중원발전 구상을 정책으로 풀어내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만들어 내기 위해 정책위원회를 꾸리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정책위원회는 각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정기적으로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책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열어 '중원과 디지털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윤 예비후보의 장점인 IT분야를 접목해 중원의 발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각 분야별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이 비상근 형태로 참여하는 소셜정책위원회도 출범시켜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윤 예비후보는 "정책위 위원들은 그동안 정체돼 있던 중원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다양한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