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을 요리한다면 어떤 맛일까? 궁금하면 어린이생태체험관으로
내 감정을 요리한다면 어떤 맛일까? 궁금하면 어린이생태체험관으로
  • 박혜림
  • 승인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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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윤아 '사탕의 달콤한 변화' /사진제공=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이 오는 18일부터 5월30일까지 어린이생태체험관에서 나의 감정과 대면하는 교육 전시 '내 감정 요리하기, 감정쿠킹'을 개최한다.

'내 감정 요리하기 감정쿠킹' 전시는 노현지, 명윤아, 이재은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해낸 입체작품 19점을 3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첫 번째 섹션은 화려한 색감으로 다양한 감정을 점토로 표현한 이재은 작가의 '이미지 몬스터'를 감상하고 감정의 '이미지'를 찾는 흥미로운 시간이 마련된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노현지 작가의 '그날의 맛' 작품을 가지고 오늘 나의 감정을 반짝이 털실, 플레이콘, 솜 등의 재밌는 재료를 가지고 요리하듯 버무려 감정의 색을 찾는 방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구체화시켜본다.

컬러풀한 대형 막대 사탕이 담긴 명윤아 작가의 '달콤한 소용돌이'에서는 어지러운 세상 속 복잡한 감정들을 혼합하고 감정의 자기화를 완성해 보는 체험 활동이 이뤄진다.

이 밖에도 어린이의 눈높이로 진행되는 어린이 전문 도슨트의 전시 해설 '마음 창작소'가 진행된다.
또, 전시 설명을 듣고 전시 연계 워크북을 작성해보는 '마음 스튜디오', 나의 감정을 요리해 감정 파이로 만들어보는 '마음 놀이터'를 운영한다.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교육도 진행된다. 노현지 작가와 감정 케이크 만들기 '동그란 맛'을 비롯해 이재은 작가와 감정의 얼굴을 찾는 '네모 맛', 명윤아 작가와 달콤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만들어 보는 '소용돌이 맛' 등 다채로운 교육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프로그램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uma.suwon.go.kr)에서 사전 신청후 참여할 수 있다.

김찬동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내 감정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해 진정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을 찾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은 1월 한 달간 조명, 천장재 교체 등의 환경 정비와 코로나19(COVID-19) 예방을 위한 전체 방역을 실시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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