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인삼농협이 지난 6일 김포시에 이어 13일 파주시에 대표적인 면역력 증진 식품으로 알려진 홍삼을 주원료로 한 홍삼제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국가적 위기로 다가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면역력 강화를 위해 김포파주인삼농협이 직접 생산한 홍삼제품 등으로 채워졌다.
기부 물품은 김포시와 파주시를 통해 취약계층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열 조합장은 "현재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철저한 위생관리와 면역력 증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면역력 증진 대표식품인 홍삼으로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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