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소통·협치 체계 구축

파주시는 12일 파주시의회와 소통·협치 기구인 정책협의회를 구성한 뒤 공식 출범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이 '공동협약서'에 서명 후 ▲코로나19 대응 현황 ▲파주시 행정융합지원센터 건립계획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 ▲경기도 공모추진(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 ▲2020년 평화협력 정책 및 철도사업 추진현황 ▲미군반환공여지▲야동~금승 도로확포장공사 ▲9709 노선폐지 교통대책 등 건축법 도로관리대장 공적기능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 멧돼지 포획 및 울타리 설치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코로나19 예방 등 시민 안전 및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시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역 현안사항과 주요 정책에 대해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협치해 파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정책협의회는 ▲시정 관련 주요 정책 ▲주요 조례안 및 예산안 ▲사회적 주요 이슈사항 ▲시의회 정책·전략사업 등을 협의해 처리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