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12일 우한 교민들의 임시생활로 지정된 이천시 국방어학원을 찾아 시설 주변 지역의 안전관리를 맡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경찰 200여명은 이날 입소한 교민 140명이 2주간 안정적으로 시설에 머무를 수 있도록 외곽 안전을 책임진다.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교민 수송과정에서 안전한 이동 경로를 확보했다"며 "보건당국의 방역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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