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반월 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쌀 20㎏ 120포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안산시에 맡겼다고 9일 밝혔다.

신반월 새마을금고는 신용사업, 문화 복지 후생사업, 회원에 대한 교육사업, 지역사회 개발사업, 회원을 위한 공제사업, 연합회가 위탁하는 사업, 국가 또는 공공단체가 위탁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나눔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새마을금고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명세 신반월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