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제20기 청소년기자단을 위촉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내 중·고등학생 2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기자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발간하는 청소년문화정보지 '싹'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종상 재단 대표이사는 "김포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청소년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재단의 여러 소식을 전달해 더 많은 청소년이 관심을 두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